영혼을 돌보는 심리학 – 토마스 무어의 『영혼의 돌봄』(Care of the Soul)
토마스 무어(Thomas Moore, 1940~ ) 라는 이름을 들으면, 사람들은 먼저 『유토피아』를 쓴 영국의 정치가를 떠올릴지도 모른다. 하지만 여기서 이야기하려는 토마스 무어는 현대의 심리치료가이자 작가, 전직 수도자로서 완전히 다른 인물이다.그의 책 『영혼의 돌봄』을 통해 영성심리학의 깊은 메시지를 함께 살펴본다. 토마스 무어는 누구인가? – 수도자에서 심리 치료가로 토마스 무어는 1940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태어났다. 8남매 중 하나였던 … 더 읽기
매슬로우의 피크경험(Peak Experience)이란?
매슬로우의 피크경험(Peak Experience)은 에이브러햄 해럴드 매슬로가 제안한 개념으로, 일상적인 의식 상태를 초월한 깊은 몰입과 황홀경, 충만함의 순간을 말한다.시간의 흐름이 멈춘 듯한 느낌, 우주 혹은 전체와 하나됨을 느끼는 통합감… 매슬로우의 피크경험(절정경험) : 왜 자아실현에 중요한가? 나는 처음 피크 경험(Peak Experience)이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이게 종교적인 체험이나 특별한 명상가들만 겪는 일인 줄 알았다. 하지만 매슬로우는 이 개념을 … 더 읽기
칼 융의 싱크로니시티: 의미 있는 우연?
칼 융의 ‘의미 있는 우연’, 싱크로니시티. 당신의 일상에도 무의식의 메시지가 스며들고 있을지 모른다. 지금 그 신호를 해석해보자. 융의 싱크로니시티는 단순한 심리 이론이 아니다. 삶의 깊은 층위와 연결된 의미 있는 우연, 그리고 그 메시지를 해석하는 우리의 감각에 관한 이야기다.
자크 라깡 2편 – 욕망 이론을 가장 쉽게 정리한 글
욕망은 결핍에서 비롯되며, 타자의 시선을 통해 형성된다. 라깡의 욕망 이론(desire-theory)은 우리가 욕망하는 것이 정말 ‘나의 것’인지 되묻게 한다. 그 질문을 통해 나의 욕망을 다시 성찰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자크 라캉 1편 – 인간라캉 인물탐구
자크 라캉은 프랑스의 정신분석가이자 철학자였으며, 프로이트 이론을 구조주의와 언어학, 철학과 결합시킨 인물이다. 그의 삶을 다큐멘터리 보듯 이 따라가보자.
에릭 에릭슨(Eric Ericson)나는 누구인가?
아버지 없이 태어난 한 소년의 정체성 고민이 인류 심리학의 패러다임을 바꾸었다. 에릭 에릭슨의 삶과 발달 이론은 여전히 우리에게 “당신은 누구인가?”라고 묻고 있다.
에리히 프롬-사랑과 자유를 말한 사회심리학자
이 글은 인간의 자유, 사랑, 소외에 대한 깊은 통찰을 남긴 심리학자이자 사상가, 에리히 프롬의 생애와 사상을 탐구하는 포스트다.
그의 유년기의 복잡한 정서적 환경부터 시작해, 세 여인과의 관계, 프랑크푸르트학파와의 협업, 그리고 프로이트 정신분석학과의 차이점, 대표 저서와 명언, 마지막으로 그의 철학적 유산까지, 프롬의 삶과 사유 전체를 입체적으로 조망하고 있다.
의미를 찾아서: 빅터 프랭클의 삶과 로고테라피
빅터 프랭클은 아우슈비츠에서 모든 것을 잃고도 인간 존재의 의미를 탐색했다. 그는 로고테라피라는 심리치료법을 통해, 인간은 고통 속에서도 스스로 삶의 이유를 발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의 철학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하다.
칼 융의 눈으로 본 명상과 요가-무의식과 자아실현의 길
명상은 단지 마음을 비우는 행위일까? 칼 융은 명상과 요가를 ‘자기 자신과 마주하는 가장 심오한 여정’이라 말한다.
이 글은 융 심리학의 눈으로 명상과 요가를 다시 바라보며, 무의식과의 대화, 상징의 해석, 개성화의 길을 따라간다.
쿤달리니 요가, 만달라 작업, 그림자 통합까지 — 지금, 내면의 문을 여는 심리적 수행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