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장

칼 구스타프 융은 명상과 요가를 단순한 수행법이 아닌 인간 정신의 전체성 회복을 위한 통합적 도구로 이해했다. 그는 요가의 신체적 수행이 명상을 위한 안정된 기반을 마련한다고 보았으며, 명상을 통해 무의식의 내용을 의식화하고 자아와 자기(Self)를 통합하는 개성화 과정을 완성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상징은 단순한 그림일까, 아니면 영혼의 언어일까?
칼 융의 상징심리학으로 타로카드, 만다라, 차크라, 레드북을 새롭게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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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융은 왜 죽음을 ‘심리학적 사건’으로 보았을까?
『티벳 사자의 서』를 통해 무의식과 바르도 세계를 읽어낸 그의 시선을 따라가 보자.
죽음 이후 인간 의식의 여정, 그리고 동서양 지혜가 전하는 숨겨진 메시지를 탐구한다.